물론이에요!
생후 3개월 미만인 삐옹이에게 해열제를 사용하는 경우는 매우 조심스럽게 판단해야 하며,
반드시 소아과 전문의의 진료 또는 처방 하에 복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미리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해열제 복용 기준표를 아래와 같이 정리해드릴게요.
👉 복용 여부 결정 전, 반드시 체온뿐 아니라 아기의 전반적인 상태도 함께 살펴주세요.
삐옹탄생 D+31일 (1개월차, 5주차)
주요 주제: 신생아 해열제 복용 기준표
alt=“신생아 해열제 복용 기준표와 주의사항”
구분 | 해열제 복용 기준 | 설명 |
---|---|---|
✅ 생후 3개월 미만 (신생아) | 38.0℃ 이상 + 아기가 힘들어할 경우 | 반드시 소아청소년과 진료 후 처방에 따라 복용 |
🔸 37.6~37.9℃ (미열) | 경과 관찰 | 수유 유지, 얇은 옷, 휴식 충분히 |
❌ 37.5℃ 이하 | 복용 불필요 | 정상 체온 범위 |
❗ 38.5℃ 이상 | 해열제 복용 고려 대상 (단, 진료 우선) | 빠른 진료와 복용 여부 확인 필요 |
🚨 38.0℃ 이상 + 축 처짐, 수유 거부, 피부색 변화, 경련 등 | 즉시 병원 방문 | 해열제보다 응급진료가 우선 |
🧸 해열제 복용 시 꼭 지켜야 할 사항
• 생후 3개월 미만 아기에게는 의사 처방 없이 해열제를 주지 마세요.
• 해열제는 보통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계열)’**이 1차적으로 사용돼요.
• 해열제 복용 후 최소 4~6시간 간격을 두고, 하루 4회 이내만 사용 가능
• 아기가 먹고 1시간 이내에 토한 경우에는 복용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 다시 상담 필요
• 몸이 뜨거워도 아기가 활발하고 잘 먹는다면 해열제 없이 지켜보는 것이 원칙이에요
📌 참고 용량 예시 (정보용, 처방 없이 복용 금지)
제품명 | 연령 기준 | 1회 용량 (아세트아미노펜 기준) |
---|---|---|
어린이 타이레놀 시럽 (160mg/5ml) | 생후 3개월 미만 사용 금지 | ❌ 처방 시에만 가능 |
타이레놀 정제 (시럽 대신 정제나 좌약도 있음) | 생후 3개월 이상 | 소아과 처방 따라 복용 |
※ 신생아용 해열제는 보통 정확한 체중 기준으로 용량이 계산되며, 시럽, 좌약, 정제 중 의사가 아기 상태에 따라 결정합니다.
🐣 생후 3개월 전 해열제, 반드시 이렇게 생각하세요!
• ‘복용할 수 있나?’보다 ‘병원에 갈 타이밍인가?’가 더 중요합니다.
• 고열 자체가 감염 신호일 수 있으므로, 아기가 힘들어 보이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해요.
• 예방접종 후 해열제 복용도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안전합니다.
📚 참고자료
•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해열제 복용 지침
• 서울아산병원 건강정보: 해열제 사용 시 주의사항
• 질병관리청. 영유아 예방접종 후 발열 관리
• UpToDate: Acetaminophen use in inf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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