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옹이를 소개합니다

2025년 2월 24일,

50cm, 3.26kg.

한 아기가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이름은 ‘삐옹이’예요.

부모에게는 너무나 사랑스럽고 소중한 존재지만,

처음이라 모든 것이 낯설고, 매일이 고민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렇게 울어도 괜찮은 걸까?”

“기침을 한 번 했는데 병원에 가야 할까?”

“생리식염수 써도 될까? 중이염 생기면 어쩌지…”

작고 소중한 삐옹이를 지켜보며,

우리는 매일 밤 육아서를 뒤적이고, 검색을 반복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생각했어요.

‘이 질문들, 다른 부모들도 분명히 겪고 있겠구나.’


삐옹이 프로젝트의 시작

삐옹이 프로젝트

삐옹이를 키우며 생기는 크고 작은 궁금증들을 정리하고,

전문가들의 지식을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를 기록해두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육아일기가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육아 정보 아카이브를 목표로 합니다.

• 검증되지 않은 속설은 배제합니다.

• 전문가들이 제시한 과학적인 지식만 다룹니다.

• 모든 정보는 초보 부모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합니다.


누가 운영하나요?

삐옹이의 부모가 직접 운영합니다.

비록 육아는 처음이지만,

정보의 신뢰성과 품질만큼은 누구보다 꼼꼼하게 따져봅니다.

필요할 땐 소아청소년과, 아동발달 전문가, 공식 건강정보 등을 참고해

전문적인 설명을 쉽게 풀어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간혹 틀린 정보가 있을 수 있어요. 그때는 가감없이 지적해주세요!


이 블로그에서 볼 수 있는 것들

• 신생아의 일상 속 실제 궁금증

•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한 명확한 Q&A

• 삐옹이의 성장에 따라 축적되는 육아 지식

모든 글은

**‘삐옹이의 일차(생후 D+n일)’**로 시작되며,

해당 시기 아기 부모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질문을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함께 성장해요

삐옹이 프로젝트는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누군가는 처음 부모가 되고,

누군가는 새로운 고민을 마주합니다.

이 공간이 같은 길을 걷는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삐옹이가 자라듯,

이 블로그도 함께 자라가겠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삐옹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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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옹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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